차수학, 제2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 ‘성료’

박찬용 기자 | 기사입력 2016/12/29 [11:37]

차수학, 제2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 ‘성료’

박찬용 기자 | 입력 : 2016/12/29 [11:37]

차수학은 ‘제2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가 79명의 우수 학생과 35명의 우수 지도자를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초·중등 수학 차수학에서 주최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2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총 7개 학년 학생들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제한시간 60분 안에 계산력, 이해력, 추리추론, 문제해결력의 4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지난 1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경시대회에서도 일반 시험지가 아닌 ‘스마트 탭’을 이용하여 응시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 제2회 차수학 수학 전국 수학 경시대회 포스터    


전국 600여 개의 차수학 가맹점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수학 경시대회는 3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는데, 그중 최우상으로는 만점자들 중 최단 시간인 37분 만에 주어진 25문제를 모두 맞힌 남양주에 위치한 평내스마트의 김예빈 학생이 선정됐다.

 

아쉽게 근소한 차이로 최우수상을 놓친 포항 효자직영스마트의 전석훈 학생과, 화성 향남화원스마트의 김수빈 학생도 주어진 시간을 10분 이상 남긴 상태로 만점을 받아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전석훈 학생과 김수빈 학생 외에도 15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산 구서스마트의 곽민규 학생을 비롯한 60명의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한 단양의 도전차수학스마트의 이은주 선생을 비롯한 34명의 선생에게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다.

 

차수학 관계자는 “제2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보다 객관적인 수학 능력을 평가하고, 전국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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