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듀 차길영, 예비 고1 위한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의 차이' 공개

박찬용 기자 | 기사입력 2016/12/22 [12:09]

세븐에듀 차길영, 예비 고1 위한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의 차이' 공개

박찬용 기자 | 입력 : 2016/12/22 [12:09]
▲ 스타강사 차길영    


곧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여름방학에 비해 비교적 긴 겨울방학은 부족한 실력을 채우기에 매우 좋은 기회로, 중학교 3년 과정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될 수 있다.

 

특히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꼽히는 수학을 무방비로 맞이한다면 매우 큰 낭패를 보기 쉽다. 이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강사는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의 실질적인 차이를 제시하고 예비 고1을 위한 수학 로드맵을 추천했다.

 

차길영 강사는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첫 번째로 내용면에서 차이가 생긴다”며 “고등학교 수학에는 ‘허수‘의 개념이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수의 체계로 본다면 연결선상에 놓여 있지만 학생들에게 전혀 새롭고 난해한 개념으로 다가온다. 결국 같은 방정식에서도 허수까지 포함한 복소수의 범위에서 수학을 배우게 되고,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도 다른 개념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또한 “기하학에서는 좌표평면을 사용하는 해석기하를 배우게 되는데, 이는 중학교 때 배우는 순수기하학과 인식하는 방법이나 문제 풀이 과정에 차이가 있어 같은 도형의 개념도 다르게 다가온다. 이외에도 중학교 때 전혀 배우지 않았던 로그, 수열과 급수, 극한과 미적분 등의 새로운 개념을 배우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차길영 강사는 “두 번째로 양적인 면에서 약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를 단순 페이지 수로 비교했을 때에도 약 2배의 차이가 날뿐만 아니라, 중학교 과정의 교재 속 내용이 비교적 여유 있게 구성되어 있는 반면, 고등학교 교재의 내용은 더욱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실제 배우는 내용은 2배 이상으로 추정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말한 2배 이상의 양적 차이에 난이도면이나 속도적인 측면, 그리고 다른 과목까지 공부해야 하는 상황까지 더해져 실제로 학생들이 느끼는 수학의 어려움은 4배 이상이 된다. 여기에 시험범위만 공부했던 중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교 개념부터 배웠던 모든 개념을 숙지해야만 풀 수 있는 고등학교 내신 및 모의고사 문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수학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부담감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예비 고1은 고등학교 수학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에 대해 차길영 강사는 “이렇게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고등수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시간만을 들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 중학교 수학과정중 고등수학에 필요한 개념들을 반드시 마스터하고 고등수학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고1 수학은 학습할 분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학습 시간을 늘리고 가능한 한 최대 범위까지 기본 개념을 꼼꼼히 학습해놓기를 추천했다.

 

이에 세븐에듀에서는 예비 고1, 수포자를 위해 개념 압축 강좌인 “중학수학 한방에 끝내기”와 예비 고1 개념학습을 위한 2017 개념프리패스를 오픈 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