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리더스협회 '교경' 중국 총재 부곡 방문

교경 총재 "양국간 민간차원에서 더욱 좁아지는 계기로 삼을 것"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16/11/18 [15:30]

한중리더스협회 '교경' 중국 총재 부곡 방문

교경 총재 "양국간 민간차원에서 더욱 좁아지는 계기로 삼을 것"

김욱 기자 | 입력 : 2016/11/18 [15:30]

한국과 중국간의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해 2013년 11월 설립된 '한중리더스협회'의 '교경(챠우 칭)' 중국 총재가 17일 오전 12시 30분, 최근 우담바라 발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창녕 부곡온천관광단지내 정인원을 방문했다.

 

 

▲ 교경총재(좌)와 김종규 전 군수가 화합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교경총재(좌)와 김종규 전 군수가 화합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교경 총재는 정인원의 정인 원장을 비롯한 신도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이날 오후 6시 30분, 부곡하와이 신관에서 김종규 전 군수, 안홍욱 의장, 김삼수 행복드립후원회장, 안홍준 전 국회의원, 신수식 전 부의장, 남길우 전 경남신보 이사장, 고영진 전 교육감, 김혜실 마산요트협회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 정인원의 정인 원장(우)이 교경 총재에게 우담바라가 핀 목불상 사진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교경 총재는 "지역사회에서 중대한 역할을 맡고 계신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ㅏ다"며"한-중간의 문화체육 전반에 걸친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전 군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 2013년 국빈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신 뒤, 시진핑 주석 방한 이후 설립된 것이 한중리더스협회"라면서 "끊임없는 교류로 한국과 중국이 한층 더 좁아지기를 기대한다"는 환영사를 남겼다. 정인원의 정인 원장은 "교경 총재는 한국과 중국에 큰 영향력을 미칠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 "중국에서 시집온 다문화 며느리 가정을 많이 도와주고 있는 (사)행복드림후원회 김삼수 회장입니다" 중국 통역관이 교경총재에세 김삼수 회장을 소개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교경 총재는 중국문화예술계의 대부로 알려진 작곡가 '교하'씨의 자제다. 교하 선생은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의 스승으로 수양부녀 지간이며 교경 총재와는 의남매 지간으로 중국내에서 문화예술계와 정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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