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손학규,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정계 복귀 선언한 손학규 탈당 승부수는 ?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6/10/21 [09:59]

돌아온 손학규,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정계 복귀 선언한 손학규 탈당 승부수는 ?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6/10/21 [09:59]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정치적 의리를 지키겠다며  정계를 떠난지 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10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인의 저서(강진일기)를 소개하면서 정계복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손학규 전 고문은 정치와 경제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으며 당직을 포함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또한 꺼져있는 비정규직.청년 실업. 가계부채 등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부패된 정치 리더십을 지적하고 현행정치.경제의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개혁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손 전 고문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 하면서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이찬열 의원등 민주당 내 의원 일부가 이르면 오늘 탈당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는 손 전 고문의 탈당 선언 이후 "뜻밖이고 뭐라 할 말이 없다고"라고 말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측은" 남아주길 바랬는데 아쉽다고"말했다. 안철수 국민의 당 전 대표는 "한사람이라도 더 힘을 합해야 할 때"라 언급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손학규 와 안철수의 연대관계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앞으로 손학규 전 고문의  정계복귀와  탈당 승부수는 정치정략적으로 볼때 두번의 탈당이 있었기 때문에 경제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발언은 했지만 국민의 판단은 어떠할지가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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