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위험에 빠진 김선아 두고 길과 ‘맞짱’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15 [20:37]

이승기, 위험에 빠진 김선아 두고 길과 ‘맞짱’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15 [20:37]
이승기가 김선아를 구하기 위해 악당 길(본명 길성준)과의 대결을 펼친다.
 
지난 2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승기와 드라마 ‘시티홀’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선아가 강남의 한 펍(pub)에서 하이트맥주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TV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 이승기가 김선아를 구하기 위해 악당 길(본명 길성준)과의 대결을 펼친다. ‘맛있는 맥주 맥스(Max)’ TV광고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이승기·김선아 커플뿐만 아니라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가수 길이 처음으로 TV광고에 출연하며 능청스런 악당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승기·김선아 커플은 이번 광고에서 이른바 ‘까딱댄스’를 유행시킨 맥스의 ‘색맛남녀’편 광고에 이어 ‘맛있는 맥주 맥스’는 눈을 가려도 그 맛을 알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가수 길과 함께 위트와 유머가 살아있는 코믹 연기를 펼친다.
 
펍에서 길이 두목으로 있는 악당무리가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이승기가 나서게 된다. 그러나 수적으로 열세인 탓에 연인인 김선아가 도리어 악당 무리에 잡히게 되고, 악당 두목인 길은 이승기에게 눈을 가리고 맛으로만 맥스를 구별한다면 김선아를 놓아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승기는 모두의 걱정 어린 시선을 받으며 맥스와 맥스가 아닌 맥주를 들이키고 아주 쉽게 맥스를 찾아낸다. 끝내 길과 악당들은 좌절하지만 맛있는 맥스를 함께 마시며 모두가 화해와 즐거움을 나눈다는 내용이다.
 
무엇보다 당대 최고의 모델들만 섭외하는 맥주광고로 광고계에 첫 발을 내딛은 길은 새벽부터 진행된 맥스 촬영장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연기자 뺨치는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폭소를 선사함은 물론, 첫 광고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모델인 이승기 김선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 따라 놓은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는 바람에 촬영 막바지에는 얼굴이 약간 붉어져 어딘가 어설픈 악당 연기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승기, 김선아와 길이 함께 하는 ‘맛있는 맥주 맥스(Max)’ TV광고는 14일부터 전파를 타며, 더 많은 이야기는 맥스 홈페이지(www.maxbe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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