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망양마을이 참 살기좋은 마을 대상 선정

하동 하삼천 마을과 진해 자은마을은 최우수상, 밀양 평리마을은 우수상을 수상!

이성근 기자 | 기사입력 2009/11/12 [10:22]

거제 망양마을이 참 살기좋은 마을 대상 선정

하동 하삼천 마을과 진해 자은마을은 최우수상, 밀양 평리마을은 우수상을 수상!

이성근 기자 | 입력 : 2009/11/12 [10:22]

거제 망양마을이 참 살기좋은 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동 하삼천 마을과 진해 자은마을은 최우수상, 밀양 평리마을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전국 콘테스트 심사 결과 거제 망양마을 등 도내 4개 마을이 영예의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다.

 

▲ 거제 망양마을, 참 살기좋은 마을 ‘대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올해 전국 콘테스트는 시도 예선을 통과한 전국 42개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거제시 망양마을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하동군 하삼천마을과 진해 자은마을이 최우수상, 밀양시 평리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주민 참여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창의성, 차별성, 규모·내용, 재정투자, 사업 타당성 분야 등을 서면평가 및 현지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는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마을에는 2,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꽃밭·소하천 가꾸기, 담장 허물기, 쉼터 조성,  취약지 대청소 등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위로부터의 지역개발 방식이 아닌 주민 주도로 행정기관과 상호협력해 특색 있는 마을로 재창출할 수 있는 아래로부터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 선정된 4개 우수마을은 재정 인센티브와 함께 별도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지 3년째로 접어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마을 잠재력을 토대로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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