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라생태숲

시정뉴스 | 기사입력 2009/09/14 [19:20]

[포토]한라생태숲

시정뉴스 | 입력 : 2009/09/14 [19:20]
제주도는 15일 한라생태숲 개원행사를 갖고 새로운 녹색벨트 공간으로 공개한다.
 
한라생태숲은 지난 1997년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생태숲 조성 사업에 나서 2000년부터 사업을 착수 10년만에 개원하게 됐다.
 
한라생태숲은 6회에 걸쳐 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740여종의 식물상, 530여종의 동물상 등이 서식 분포하고 있고 점차 종 다양성이 증대되고 있다.
 
한라생태숲의 위치는 행정구역상 제주시 봉개동 용강산 14-1번지 산림청 소유 국유지 196ha에 달하며 5.16도로변 해발 600고지 일대이다.
 
이곳은 70년 초반부터 1995년까지 개인에게 대부하여 방목지로 사용하던 황무지나 다름 없는 지역이었다.
▲ 한라생태숲의 팔색조.     © 시정뉴스

▲ 한라생태숲의 삼광조.     © 시정뉴스
▲ 한라생태숲의 붉은배새매.     © 시정뉴스
▲ 두점박이 사슴벌레.     © 시정뉴스
▲ 한라생태숲의 물장군.     © 시정뉴스
▲ 한라생태숲의 지피식물원.     © 시정뉴스
한라생태숲 조성 사업비는 국비 79억원(65%), 지방비 43억원(35%) 총 사업비 122억원을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 생태로, 전망대, 편익시설, 양묘하우스, 주차장, 화장실, 테마별 산책로, 유전자보존 조직배양실 등 기반시설과 단풍나무숲, 벚나무숲, 구상나무숲, 참꽃나무숲 등 13개의 테마숲이 조성됐다.
 
제주 식물의 보고에 걸맞는 산림생물 난대, 온대, 한대 식물 등 다양한 식물상을 조화롭게 설계하여 333종 28만8천 그루를 식재해 생태를 복원시켰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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