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서퍼들이 해운대 앞바다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국제서핑대회가 개최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부산시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6개국 11개 팀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5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KSA)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2009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세계적인 프로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페셜오픈(남·여)’ △국외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국제오픈(남·여)’ △국내 유명선수들이 참가하는 ‘오픈(남·여)’ △국내에 제일 많이 보급되어 있으며 초급자들이 많이 즐기는 ‘롱보드(남·여), 선데이(남·여)’ △16세 이하 출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남·여)’ △신규 종목인 SUP(노를 이용한 서핑)등 8개 종목 16개부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부산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료자를 위한 ‘아카데미클래스’ 종목을 신설해 선수가 아닌 일반 시민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동호인과 시민들을 위한 서핑체험교실, 서핑사진 콘테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우수 서핑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5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세계적 해양레포츠의 명소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거친 파도와 싸우는 서퍼들의 뜨거운 향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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