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원인은 이단세미나였다?”... 릴레이 1인시위

최진경 기자 | 기사입력 2012/10/30 [12:19]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원인은 이단세미나였다?”... 릴레이 1인시위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2/10/30 [12:19]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광주지부 임은경 공동대표가 이단세미나가 열리는 광주D교회 앞에서 29일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최진경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광주지부(공동대표 임은경, 최지혜)가 29일 광주 D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첫 시위를 시작한 임은경 대표는 “강제개종교육의 원인은 무분별한 이단정죄와 목사를 가장한 개종사업가들이 교회를 돌아다니며 하고 있는 이단 세미나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임신6개월 임산부를 개종교육하는 L전도사, 당신은 사람인가’라는 프랑을 들고 시민들과 목회자, 신앙인들에게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철폐를 호소했다.

실제 광주 D교회는 29일 세미나를 시작하는 한달 여 전부터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상담소(소장 강신유) 주최로 진행되는 ‘목회자들을 위한 이단 대책 교육 프로그램’을 철저한 신분확인과 강사진 소개, 교육 일정, 등록비 제출 등 사전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광주 D교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는 강제개종교육을 강요하다 집행유예를 받았던 진용식 목사와 신천지 교회에서 탈퇴했다고 주장하는 신현욱 소장 등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이단으로 규정한 이단옹호자들과 기타 관련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강제개종 전문가’로 알려진 안산상록교회 진용식 목사는 그간 벌어들인 개종사업 수입만 10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재판과정 중 진 목사가 스스로 “중학교 중퇴다”고 법정 증언하는 장면은 총신대와 명지대 교수를 지내고 있는 진 목사의 자격 논란이 불거질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임 대표는 “이단세미나 한다는 강사들을 보면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규정한 이단옹호자들”이라며 “정말 신앙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이런 강사들의 정체를 모르는 교회가 많은데 연약한 성도들만 모르고 피해를 보고 있으니 힘들고 어렵지만 1인 시위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강피연 광주지부는 다음 이단세미나가 열리는 11월 5일에는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해 팔에 장애를 입은 청년 김동재, 12일에는 강피연 광주지부 공동대표인 최지혜 씨가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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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약이 실체로 나타난 계시말씀으로 다시나야 산다~! 2016/10/20 [22:13] 수정 | 삭제
  • 사악하고 가증스러운 독사의 악독을 품은
    신뱀에게 물리면 바로 신.구약을 바르고
    생명수를 들이켜서 그 악독을 희석시킨 후에
    성령의 검과 심판하는 흰 돌을 양 손에 단단히
    쥐고 철장권세로 그 신뱀의 대갈통을
    인정사정 볼 것없이 가격하여 더이상
    꿈틀거리지 못하도록 아작을 내야 내가 산다~!

    같은 구덩이에 또아리 틀고 있는 진용과
    다른 새끼 뱀들 등 더럽고 악독한 파충류들도
    모조리 싸그리 유황불에 던져버려야 비로소
    아름다운 지구촌으로 변화된다~!
  • 니들, 니들 자신의 꼬라지를 알라~! 2016/10/20 [22:12] 수정 | 삭제
  • ▶전통교회,,,,부패하고 변질되어 이미 모두
    사단에게 점령당함~~>지옥

    ★새천지,,,,,성경대로 예수님이 씨 뿌리시고 가신
    전통교회에서 알곡들만 추수하여 이루어진
    천국 곳간, 하나님의 새 나라와 새 민족~~>천국

    결론은,
    마귀의 자식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개종'되어야 하는 것이 진리인데
    마귀 자식들이 적반하장으로 역개종 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예수님의 어린양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
  •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2016/10/20 [22:11] 수정 | 삭제
  • 신현욱이라는 '이단장사꾼'은
    신천지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제명을 당한 후
    신천지에 대한 안티 활동을 하는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주장을 인용 보도한
    국민일보의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둠의 세력은 끼리끼리 뭉친다더니~!

    하나님의 새 나라 신천지는 '휴거'라는
    말 자체를 사용하지 않음은
    신현욱 본인도 잘알고 있을텐데~
    그런 새빨간 거짓말을 오히려 신천지에
    덮어 씌우고 악의적으로 매도하다니~

    설상가상으로
    하나님의 새 나라 신천지 성도님들의 피같은
    성금을 가로채서 개인적으로 멋대로 유용하다가
    상환 판결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8년간을
    끈질기게 버텨오면서 저 악명 높은 '이단장사'로
    흡혈귀 드라큐라처럼 어리석고 눈 먼 돈마저
    악착같이 빨대꽂고 빨아먹다가
    드디어 빨간딱지~~~!
    레드카드~!

    하늘이 내리시는 퇴장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어서 속히 휴거되어 공중으로 사라지든
    천 길 만 길 무저갱 속으로 낙하하든
    성경대로 갑절로 되갚음 받을지어다~!
  • 한심하다 2012/10/31 [15:33] 수정 | 삭제
  • 목사라는 사람이 저렇게 하다니...
    저런 사람들 가만두면 안돼.. 저런 것들은 이 지구를 떠나 버려라~~
  • 앞으로 갓 2012/10/30 [12:34] 수정 | 삭제
  • 진짜 저런 전도사가 어떻게 배출될 수 있단 말인가?
    그런 사회 분위기에서는 일파만파로 퍼져갈 수 있단 인식을 왜 못한단 말인가?
    언론이 바로 서서 거짓 제보자의 말만 듣고 편파(편집증환자처럼)적인 시사프로그램이나 제작하지 말고 강제개종을 제작하여 이 사회에 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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