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추가지정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1/02 [11:08]

강원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추가지정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1/02 [11:08]

강원도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교육, 상담 및 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신규로 지정하였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원주시니어클럽은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3월중에 개소해 지역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강원도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으로 강원도에는 현재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횡성 등 6개의 시니어클럽을 운영하게 되며 금년말부터 내년도까지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에 시니어클럽을 신규로 추가 지정,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노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 신규지정은 강원도의 현장조사서와 서류심사 및 5명의 관련 전문가들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0월 26일 면접 및 제안설명을 듣고 4개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한 점수로 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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