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최한빛, “제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09/14 [11:00]

‘트랜스젠더’ 최한빛, “제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09/14 [11:00]


▲ 최한빛 미니홈피
'트랜스젠더 모델'로 화제를 모은 최한빛(23)이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을 앞두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한빛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09.9.25 SBS 공중파 6시 생방송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 최한빛은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내게 아주 중요한 시간이며, 내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며, 내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면서 “제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하늘에 묻고 싶을 정도로, 결과를 떠나 후회 없을 만큼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내 길을 향해 달려 나 갈 것이다. 또한 웃음을 잃지 않을 것이다, 25일 본선 대회가 공중파 생방송으로 나간다. 보여줄 것”이라면서 심경을 전했다.


 


▲ 최한빛 미니홈피
지난달 28일 열린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최종예선을 통과한 최한빛은 오는 25일 경남 거제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다른 31명의 슈퍼모델 후보들과 참가하게 되며, 이 대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최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이며 과거 성전환 수술을 받기 전 SBS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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