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와 재즈의 밤’8월 4~5일 개최

박언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2 [16:10]

부산바다와 재즈의 밤’8월 4~5일 개최

박언수 기자 | 입력 : 2012/08/02 [16:10]
‘제17회 부산바다축제’가 한국․미국․일본 대표 재즈 올스타들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컨텐츠팩토리, Lim-AMC가 공동주관하는 ‘부산바다와 재즈의 밤’은 8월 4~5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줄리어드 재즈 올스타2012’를 비롯해 일본재즈를 대표하는 뮤지션들로 특별구성된 ‘재팬 재즈 올스타2012’와 우리나라 최고의 빅밴드 재즈오케스트라인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최고의 재즈페스티벌로 개최된다.

또한 대한민국 재즈보컬의 대모 윤희정과, 소울, 재즈, 팝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떠오르는 대형가수 알리, 그리고 한국뿐만이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재즈보컬의 신성 박라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각국 밴드들과 협연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8월 4일, 1부에서는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가 오프닝 곡으로 부산의 상징인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빅밴드 재즈로 편곡해서 연주하며, 2부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각 세션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이번 재즈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재팬재즈올스타2012>퀸텟을 구성하여, 재팬재즈의 정교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사한다. 

3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세계적으로 재즈영재들을 교육하는 줄리어드음대 재즈학과의 교수들과 OB들로 구성된 <줄리어드재즈올스타2012>의 무대이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보컬 윤희정 씨가 3개국 재즈밴드와 1~2곡씩을 협연하게 된다. 

8월 5일, 행사특징은 3개국 재즈밴드와 함께 박라온씨가 1부, 2부를 보컬로 협연하게 되며, 3부는 불후의 명곡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알리>가 줄리어드 재즈올스타와 협연을 하게 된다.

‘부산바다와 재즈의 밤’은, 최근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재즈음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하면서도 수준 높은 재즈 라이브와 잼재즈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한국,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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