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매를 디자인하는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신종직업 유망자격증으로 각광받는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이은연 | 기사입력 2009/10/28 [11:29]

건강한 몸매를 디자인하는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신종직업 유망자격증으로 각광받는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이은연 | 입력 : 2009/10/28 [11:29]
신종 자격증 종류로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유망자격증으로 다이어트프로그래머가 있다. 다이어트프로그래머는 체형관리사, 비만관리사, 다이어트플래너 등으로도 불리며 고객의 체중, 체지방, 식습관, 운동량, 주변 환경 등을 확인하여 이를 토대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으로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전문가이다. 다이어트프로그래머는 유망직업 유망직종으로 KBS, MBC, SBS 등 각종 TV와 신문, 잡지 등을 통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 KBS TV에 출연중인 이경영 박사    ⓒ이은연기자
다이어트프로그래머는 설계된 프로그램을 고객이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어떤 다이어트 음식을 섭취하고 피해야 하는지, 적합한 운동은 무엇인지 안내해 준다. 또한 주기적으로 체중 및 체지방 감소 여부를 측정하여 변화 여부를 알려준다. 고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해주는 것도 다이어트프로그래머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다이어트프로그래머라는 직업 명칭은 이경영 박사(한국 다이어트프로그래머 협회 회장)가 처음으로 만들어 내고 이름을 붙였으며, 1997년 만들어져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경영 박사는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6개월에 34kg을 감량하고 자신이 만든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고도비만환자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전도하고 다이어트 칼럼, 저술활동 등을 하며 다이어트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이어트프로그래머가 더욱 더 빛을 보게 된 것은 2003년 웰빙 열풍과 함께 신종 직업으로 각종 TV에서 다루면서 부터이다. 이후 다이어트프로그래머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현재는 한국다이어트프로그래머 협회 추산 약 1,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다이어트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 다이어트프로그래머 협회(www.dp.or.kr)에서 주관하는 다이어트프로그래머 자격증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한다. 응시 조건은 협회 교육기관인 이경영아카데미(www.lky.co.kr)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도움말 : 이경영아카데미(www.lky.co.kr)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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