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와 결혼하는 조명진,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10 [11:19]

박한이와 결혼하는 조명진,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10 [11:19]
삼성 외야수 박한이(30)와 결혼 발표한 탤런트 조명진이 결혼을 축하하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명진은 10월 9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박한이 선수와 손을 꼬옥 맞잡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979년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2월 18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지난 9월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했으며, 결혼 날짜 외에 아직 예식장 등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5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같은 해 8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 동안 조명진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에는 틈틈이 야구장을 찾아 박한이 선수를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조명진은 지난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데뷔해 드라마 '호텔리어', '주몽', '뉴하트',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선덕여왕'에서 '설매'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2001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박한이는 지난 2006년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으며, 9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는 등 팀 내에서 톱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조명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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