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World 3D Expo’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09 [12:47]

세계 최초의 ‘World 3D Expo’ 개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09 [12:47]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윤종용)에서 운영하는 차세대 3D융합산업 컨소시엄(3DFIC, 회장 김은수 교수)과 광운대학교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3DRC, 센터장, 김은수 교수)는 최근 전자, IT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3D 제품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World 3D Expo"를 2009년 10월 13일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World 3D Expo 2009’ 행사는 크게 ‘International 3D Fair 2009‘와 ’3DIT 2009’ 행사로 이루어져 3D 관련 전시회, 영화상영 및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 3D 관련 행사는 전시회, 영화상영, 워크숍 등이 따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4개국이 모든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 것으로 공동 행사로는 최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한국의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센터(3DRC, 센터장 김은수 교수, 광운대학교)’와 일본 3D Consortium(3DC, 회장 시게아키 미쯔시마)이 공동으로 창설하여 매년 번갈아 개최해온 ‘International 3D Fair 2009(국제 3D 페어 2009)’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의 3D@Home Consortium(3D@Home), 중국의 China 3D Industry Association: C3D) 등도 참가함으로써 명실 공히 세계적인 3D 전시회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3D 전시회와 병행하여 세계적인 3D 전문가 16명을 초청하여 향후 3D 영상산업의 발전전망을 조망해보는 ‘2009 International Workshop on 3D Information Technology(3DIT 2009)’ 국제 워크숍도 병행하여 개최된다.

대회위원장인 김은수 회장(3DFIC)은 “세계 각국에서 3D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즈음에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는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3D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명실공히 글로벌 3D 전시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본 전시회를 통해 3D 산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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