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국회의원, 16일부터 마을회관 숙식하며 시민과 동행

내년 예산 정책 발굴 위한 민생투어 나서...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1/07/18 [09:59]

윤진식 국회의원, 16일부터 마을회관 숙식하며 시민과 동행

내년 예산 정책 발굴 위한 민생투어 나서...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1/07/18 [09:59]
[시사우리신문/안기한 기자]윤진식 국회의원(한나라당, 충주)이 16일 충주시 이류면을 시작으로 내년 예산과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민생투어에 나섰다. 이달 말까지 이어질 ‘2011 민생투어’에서는 ‘시민과 함께, 충주발전 희망찾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농촌 현장 체험과 적극적인 민원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윤 의원은 “지역별 민원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시민들과 공개적인 대화와 토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충분히 듣고 체험하려 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2012 예산에 반영하고, 정책에 반영할 요소를 발굴 실천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애로를 듣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게 민생투어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농촌의 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방안 △지역별 현안 민원 접수 및 해결책 모색 △2012 예산 반영요소 발굴 및 정책과제 수렴 △충주발전 2030 민생투어 연장선에서 중장기 과제 발굴과 실천을 위한 시민의견을 듣는데 중점을 두겠단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민생투어 기간 중 경찰 지구대의 ‘1일 순찰체험’을 통해 지역별 주요기관 및 마을 구석구석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접수하고, 지역별 장단기 민원을 주민들과의 공개적인 토론(타운홀미팅)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농촌 현장에서는 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농사일을 돕는 체험활동도 벌이면서 농촌문제를 해결할 과제도 발굴하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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