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편 교실' 개최

남성의 육아 및 가사 참여를 높이자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1/04/10 [16:16]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편 교실' 개최

남성의 육아 및 가사 참여를 높이자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1/04/10 [16:16]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판용, 이하 인구협회)와 아이낳기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는 남성의 육아와 가사 참여를 높이고자 2011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남편교실”을 인구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남편교실에는 총 9쌍의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임신, 출산의 이해, 부부간 힘의 중심이해와 의사소통, 행복한 가족 만들기 등 4시간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남성의 육아 및 가사 참여를 높이는 '남편교실'운영 큰 호응을 얻고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인구협회 관계자는 "올해 남편교실은 총 5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9월에는 남편교실 참가자들이 모두 모이는 통합모임을 실시하여 '아내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구협회에서 운영 중인 남편 교실은 2009년도시작하여, 매년 5기수 100여명을 배출하게 됐으며 초보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단위의 남편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국대회 또한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기수는 5월 14일(토)에 있으며, 향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맘맘맘 경남”(http://cafe.naver.com/mamgyeongnam)을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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