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호랑이’ 가수 권인하, 라이브 콘서트 ‘포효’ 개최

김수한 기자 | 기사입력 2025/05/19 [14:18]

‘천둥호랑이’ 가수 권인하, 라이브 콘서트 ‘포효’ 개최

김수한 기자 | 입력 : 2025/05/19 [14:18]

 

 콘서트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주)좋은콘서트>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천둥 호랑이권인하 라이브 콘서트 '포효'5311930분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다고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19일 밝혔다.

 

김현식, 강인원과 부른 '비 오는 날 수채화'로 잘 알려진 가수 권인하는 86년 밴드 '우리'의 멤버로 데뷔해 40년간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리스트로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만약에', '' 등 젊은 가수들의 커버 영상을 재해석하며, '천둥호랑이' 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3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모으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올해로 66세가 된 그는 '아들들'이라고 부르는 30대 젊은 뮤지션들과 팀을 이뤄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최근에는 권인하 N' SONZ (이하 권인하앤썬즈)라는 새로운 밴드로 피어나라는 데뷔 싱글을 내며 건재한 가창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권인하앤썬즈 멤버 전원이 모두 함께 하며, 권인하가 인정한 최고의 젊은 연주자들이 다년간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맞춘 호흡을 바탕으로 탄탄한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좋은콘서트는 콘서트 제작사로 변진섭, 심수봉, 남진, 조항조, 김정민, 정동하, 알리, 폴포츠, 김장훈, 소향, 양지원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전문 콘서트 제작사로, 감동과 품격을 갖춘 무대를 통해 오랜 시간 관객들에게 신뢰받아 왔다.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는 권인하라는 아티스트가 지닌 진정성과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가 극대화되고 그의 음악적 깊이가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포효공연을 정교한 기획과 전문적인 준비 과정으로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권인하 콘서트 포효에서는 오래전에’, ‘사랑이 사랑을’, ‘비 오는 날 수채화등 기존 권인하의 명곡들은 물론이고, 가수 박효신과 함께 불러 레전드 영상으로 남은 그것만이 내 세상’, ‘비처럼 음악처럼등 다양한 그 시절 불후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리메이크 장인 권인하답게, 2의 전성기를 열었던 만약에등의 커버 히트곡들을 비롯해 권인하앤썬즈의 신곡 짤없어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권인하 콘서트를 꼭 가봐야 할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 열린 UV 콘서트 ‘UV’(유세윤, 뮤지)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트리오가 권인하 콘서트 포효에서 다시 한 번 뭉치며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UV 콘서트에서는 무대를 함께한 뮤지가 권인하의 노래에 울컥하며 실제로 눈물을 흘려 공연이 잠시 진행되지 못하는 해프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권인하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바쁜 공연 준비 과정 중에도 이번 콘서트는 지금까지의 개인 공연 중 가장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공유하며 전했다. 

 콘서트 공연중 열창하는 가수 권인하 모습. <사진제공=(주)좋은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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