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보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공무원 자녀 11명 선발, 1인당 100만원 지급 … 자녀들 면학분위기 조성 기대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11/02/23 [15:14]

대전시, 2011보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공무원 자녀 11명 선발, 1인당 100만원 지급 … 자녀들 면학분위기 조성 기대

안기한 기자 | 입력 : 2011/02/23 [15:14]
대전시는‘2011년도 보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1명의 공무원 자녀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아 2월 17일 통합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직원 자녀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학 등록금이 계속 인상되는 만큼 자녀교육에 애쓰는 직원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새 학기에 맞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보성 前 대전시장의 참석한 가운데 전달되었으며, 장학금 기탁자와 장학금을 지원 받은 공무원과 자녀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보성장학금’은 ´95년에 김보성 前 대전시장이 시 공무원들의 전문지식 배양과 자녀들의 면학 장려를 위해 3억여 원을 기탁해와 설립한 장학회로 장학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입으로 지난해까지 총 226명에게 2억 2,400만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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