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정촌 행복드림센터’ 건립 현장 점검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7:52]

조규일 진주시장, ‘정촌 행복드림센터’ 건립 현장 점검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4/06/13 [17:52]

[시사우리신문]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정촌면 뿌리일반산단에 건립되고 있는 ‘행복드림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은 정촌산단, 뿌리산단, 국가항공산단의 집적에 따라 지역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232억 원을 들여 대지 7031㎡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33㎡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체육관, 운영사무공간, 회의공간, 북카페와친화공간으로 강주연못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조규일 진주시장, 정촌 행복드림센터 건립 현장 점검 (사진=진주시)

 

행복드림센터는 2019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관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2021년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사업부지 매입, 건축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공사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과 주민, 그리고 강주연못을 찾는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시설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며 “최근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항공 관련 기업과 이전기관들의 임직원들의 안정적 정착과 정주여건 개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