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법의 최종 목적지는 이재명 지키기"국민의 힘, MBC 뉴스 편파성 지적하며 방송장악 3법 저지 결의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성명서를 통해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징역 9년 6개월 선고와 관련해 MBC의 보도 행태를 비판하며, 방송장악 3법 저지 의지를 밝혔다. 성명서 주요 내용:MBC의 뉴스 편파성 지적: 국민의힘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 결과를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의 편파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MBC가 이화영 전 부지사 관련 뉴스를 11번째, 12번째 순서로 단 두 꼭지로 보도한 반면, 다른 방송사들은 첫 번째 뉴스로 보도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MBC의 보도가 의도적으로 단출하고 성의 없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의 결탁: 성명서에서는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가 결탁해 방송을 장악하려는 목적이 '이재명 지키기'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방송장악 3법을 통해 공영방송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는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방송장악 3법 저지 결의: 국민의힘은 방송장악 3법을 저지하고, 공영방송을 민노총 언론노조의 손아귀에서 구해내겠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국민의힘은 "방송장악 3법의 실체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며, "공영방송을 이재명 호위무사가 된 민노총 언론노조의 손아귀에서 구해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은 MBC의 편파적인 뉴스 보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의 결탁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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