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더위 걱정 없는” 군민쉼터 조성

박명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0:51]

하동군 “더위 걱정 없는” 군민쉼터 조성

박명관 기자 | 입력 : 2024/06/11 [10:51]

[시사우리신문]하동군은 하동군민과 귀농·귀촌·귀향인의 일상 속 휴식 공간 마련과 교류·화합을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 잔디광장 내 군민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쉼터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센터 내 잔디광장에서 행사 진행 시 부족한 그늘 공간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 군민쉼터

 

군민쉼터는 나비 모양을 형상화한 산책로를 비롯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나무로 조성된 그늘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4월 착공되어 약 2달간의 공사 후 군민들에게 공개되었다.

 

군은 강수 시 물웅덩이가 생기는 기존의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집수정을 추가로 설치하고, 통행이 불편했던 수국 식재 사면에 돌계단과 화단을 조성하여 조화로운 경관을 만들고 잔디광장의 접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군민쉼터는 송림공원과 폐철도 산책 구간과도 가까워 많은 군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귀농·귀촌 행사 시 화합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하동군은 식재된 수목 사이에 천막을 설치해 그늘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여 한낮에도 군민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보완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