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 페르가나대 명예박사학위

홍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0:07]

김태흠 충남도지사 , 페르가나대 명예박사학위

홍재우 기자 | 입력 : 2024/05/07 [10:07]

[시사우리신문]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이하 현지시각)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바코디르존 셰르무함도프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지사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과 페르가나와의 고등교육 협력,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 김태흠 지사 페르가나대 명예박사학위

 

김 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교류키로 약속했다”라며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오늘부터 페르가나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동문’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및 34개 석사 전문 분야를 운영 중으로, 총 학생 수는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에 달한다.

 

이 대학은 특히 국제 대학 평가 기관인 ‘라운드 유니버시티 랭킹’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학 중 7위로 뽑혔으며,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인정한 최고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지사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이어 진행된 충남-페르가나 합동공연에는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