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KOMERI, 2024년 산업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4차 기술사업화 세미나 개최

김수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2:59]

KEIT-KOMERI, 2024년 산업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4차 기술사업화 세미나 개최

김수한 기자 | 입력 : 2024/04/09 [12:59]

 세미나 행사후 기념촬영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은 KEIT 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전윤종)과 부산지역 산․학․연 및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기업과 함께 국립부경대서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R&D 활성화를 위한 2024 ‘4차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EIT는 작년 7월 19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와 산업별 R&D 수행 기업들의 현장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서 KOMERI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KOMERI와 함께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R&D 현장에서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 1월 진행된 1차 세미나는 정부에서 국제공동연구개발 활성화 강조에 따른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간 공동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위한 절차 및 방법 등을 소개했고 2차 세미나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발굴을 통해 산업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3차 세미나에서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 실증 기반 구축을 위해 수요기업의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 암모니아 혼소 엔진 등 기술 동향 파악, 실증 인프라 구축 및 국제 표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국립부경대 오정환산학협력단장, KEIT 장현덕수석, KOMERI 미래전략본부 박재효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세미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R&D 및 사업화리스크 관리(한국로봇사용자협회 이창운 전무이사) △2024년 정부과제 유치전략(글로벌오픈파트너스 정범모 이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장현덕 KEIT 수석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 과제 유치경험 및 사업화 역량 부족, 기술 개발 후 사업화 자금 부족 등으로 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부산지역 산․학․연의 자체 사업기획과 사업화 능력을 향상시키므로 부산지역 산업기술 R&D 과제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