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민의힘 남구 후보,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구 이색 선거운동 펼쳐

김홍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3/18 [10:07]

박수영 국민의힘 남구 후보,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구 이색 선거운동 펼쳐

김홍재 기자 | 입력 : 2024/03/18 [10:07]

 

 지역구내 환경정화활동으로 뉴 패러다임 선거운동을 펼치는 박수영 국민의힘 남구 국회의원 후보.


[시사우리신문-김홍재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6() 오후 2시 부산 용호동 사거리에서 시작 용호동 시장을 경유 용호동 일대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박수영 후보는 환경정화에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구민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집게를 들고 땀을 흘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서 남구를 사랑하는 열정을 느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 색다른 모습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화제다. 바로 인구 하한선에 걸려 24년 만에 남구갑·을이 하나로 합구가된 부산 남구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이다. 다들 경선으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일 때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받을 만큼 국민의힘 당내서 신망이 두터운 의원이며, 여야 현역의원 빅매치로 부산남구가 이번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이다.

  

또한, 평소에도 많은 민원들을 깨끗하게 해결하는 남구의 해결사로 닉네임까지 얻은지라 그 모습이 달라 보였다. 또한 피킷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짓하는 모습에서 탈피해 환경정화 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동네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자신도 알리는 일거양득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용호동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까지 진행함으로써 상인들의 갈채를 받았다.

 

박 후보는 평소 지역민들과 현장민원해결 시스템인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를 당선 후 지금까지 놓치지 않고 진행해 일 년 52주로 보면 178회를 넘어서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소통으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펼치고 있는 초선의원이다.

 

이어 평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며 독립운동 유공자, 호국보훈 가족들에게 항상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박 의원은 서훈을 받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어 후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박 후보의 이번 선거 공약 중에는 경기침체에 빠진 요즘 부산 전체가 그렇지만 특히 남구에 일자리가 없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단지가 조성되면 금융허브로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박 후보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걸었을 만큼 여기에 중점을 두었다. 산업은행의 경우 본사가 내려오게 되면 신규직원의 35%를 그 지역대학 졸업생으로 충원함으로써 부산의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기에 반드시 이전시키겠다고 하며, 교육에도 관심이 높아 글로벌 학교를 반드시 남구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2023년 국회 경제외교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2023년 대한민국 중소벤처 기업대상 의정발전 공로상 수상, 2023년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상 수상, 버지니아 폴리테크닉주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졸업,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과 경기부지사까지 역임했던 행정가 출신이다.

 

끝으로 박 후보는 "합구되기 전 남구의 민원은 거의 해결했는데 합구되고 난 뒤 보니 이곳 용호동이 많은 민원이 해결되지 못한 걸 알고 마음이 아팠으며, 꼭 당선돼서 이곳과 남구의 모든 지역이 살기 좋은 남구, 이사 오고 싶은 명품 남구로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구내 환경정화활동 후 단체기념촬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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