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모 원장, 성료한 《오늘도, 소리도》 부산 공연 참석

김수한 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16:10]

정상모 원장, 성료한 《오늘도, 소리도》 부산 공연 참석

김수한 기자 | 입력 : 2023/11/29 [16:10]

 

공연 후 소리꾼 이지윤 외 연주자들 무대인사 모습.  <사진제공=부산시민개발교육원>

 

[시사우리신문-김수한 기자] 지난 28일 저녁 7시 해운대 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전통 악기 소리가 퍼져 나온다. 북소리, 장구 소리, 피리, 생황, 바이올린 소리와 애달픈 소리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잠시 붙잡았다.

 

이 공연은 이지윤이라는 젊은 소리꾼의 1인 창극을 시도하는 현장이었으며, 오늘도, 소리도라는 이치운 문학평론가의 수필집을 기획, 감독, 작사, 작곡을 하여 1시간 20분 동안 1인 다역을 소화하면서 130석의 홀을 꽉 매운 관객들을 울리고 웃게 했다.

 

우리의 전통 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소리꾼을 격려하기 위해 정상모 부산시민교육개발원장이자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공연 무대를 찾았다.

 

이날, 정상모 원장은 평소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전통을 지키는 길은 우리의 혼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이고 전통을 지켜내려면 무작정 지키려고만 하면 안 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정상모 원장은 필요하다면 전통음악과 현대 음악을 퓨전 하기도 하고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시대에 떨어진 부분은 보완해 나가야만 전통을 오래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상모 원장은 전통을 지켜나가는 젊은 이지윤 소리꾼의 창작극을 시작해서 끝까지 관람했다. 흥겨운 대목에서는 박수를 쳐 주기도 하고, 유조선이 침몰해 기름이 유출되어 해양 생물들이 죽어가는 장면이 나올 때는 입술을 꽉 깨물기도 했고, 노수부의 삶이 마감되는 장면에서는 자세를 바로잡고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가 대학생 작품 제작 참여 보조금 지원에 지원했으며, 부산시의 이런 좋은 정책이 젊은 예술인에게 우리의 전통이 이어나가는 마중물이 되고,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8개월 동안 준비한 공연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쉽다는 말도 전했다.

 

 정상모 화신사이버대 교수겸 부산시민교육원장, 이지윤 소리꾼 기념촬영모습.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