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예비군훈련장 화장실 개선비 1억8천만원 지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09/10/02 [10:56]

대전시, 예비군훈련장 화장실 개선비 1억8천만원 지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09/10/02 [10:56]

대전시는 노후되어 비위생적이고 이용이 불편한 동구, 중구, 서구 3개지역 예비군훈련장 화장실 개선사업비 1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일 오후 3시 40분 시청 응접실에서 황인무 제32보병사단장, 김기홍 505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훈련장 화장실 개선사업 지원금을 전달한다.

금번 지원하는 동구, 중구, 서구 예비군훈련장 화장실은 재래식 화장실로 악취로 인해 예비군 훈련시 가장 불편?불만사항으로 그동안 예비군 훈련 참가했던 예비군들로부터 개선을 요구해 왔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로 건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황인무 사단장은 “사용이 불편한 재래식화장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전시에 감사를 표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말끔하게 예비군화장실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화장실 신축으로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는 65천명의 예비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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