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고광민)가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하반기 세미나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고광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의 위원이 함께하였다.

이날 방문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본회의장 시설을 둘러봤으며, 경상남도의회 제2부의장(강용범)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교육위원회 위원장실을 방문하여 허용복 부위원장, 이찬호 의원, 정규헌 의원, 박동철 의원 등 4명의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약 1시간정도 교육정책 당면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 방문

고광민 서울시의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남도의회 방문에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서울시의회와 경남도의회가 발전적인 교육정책 수립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이어 허용복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교육정책은 전국의 17개 시도의회가 개별적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이 많은 분야라며, 향후 시도의회간의 방문이 정례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학교시설개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창원도서관 및 고성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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