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정보화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탄소발생량 및 온실가스 감소 효과, 1억7천8백만원 예산절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12/13 [21:42]

대전시,‘자치정보화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탄소발생량 및 온실가스 감소 효과, 1억7천8백만원 예산절감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12/13 [21:42]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2010년도 자치정보화대상’경진대회에서‘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치정보화대상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화 경연장으로, 이번 경진대회는 전체 58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에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대전시를 포함 9개 자치단체(서울, 대구, 경기, 양산시, 옥천군, 경주시, 아산시, 순천시)가 본선에 올라, 정보화담당 공무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시가 이번에 출품한‘녹색정보화 구현을 통한 운영효율성 극대화’는 국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녹색정보화(Green-IT)사업으로 이 사업의 핵심기술인‘가상화’라는 신기술을 적용하여, 교체대상인 노후 서버 19대를 4대로 통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로 인해 ▲연간 어린 소나무 약 1만4천 그루를 심는 결과와 같은 탄소발생량 감소 및 온실가스 감소 효과 ▲연간 1억7천8백만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예산절감과 에너지 절약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내년도 2차 사업은 타 행정기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화된 표준모델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자치정보화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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