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금산 석정지구 전남도 새꿈도시 조성사업 유치

금산면 석정리 일원 69,318㎡ 부지, 100세대 규모 전원주택단지 조성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3/08/16 [12:17]

고흥군, 금산 석정지구 전남도 새꿈도시 조성사업 유치

금산면 석정리 일원 69,318㎡ 부지, 100세대 규모 전원주택단지 조성

윤진성기자 | 입력 : 2023/08/16 [12:17]

[시사우리신문]고흥군은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새꿈도시 조성사업에 금산 석정지구 주택단지조성사업이 최종 후보지로 유치됐다고 16일 밝혔다.

 

새꿈도시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귀농·귀촌자와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전원주택과 체육·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 공간으로 수요자에게 분양하는 전남도 브랜드 사업이다.

 

고흥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가칭 고흥독일마을)은 금산면 석정리 일원 69,318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시설, 파독 근로자 전시관, 노인복지시설 등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주체인 금산 석정지구 마을정비조합 추진위원회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100세대 중 2/3이상(67세대) 입주자가 모집되면 사업을 신청해 내년에는 사업 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2025년부터 기반시설 조성공사 및 주택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사업지구 진입도로, ·하수도, 주차장, 공원시설 등을 위해 최대 40억 원(도비 50%, 군비 50%) 이내의 기반시설비 지원과 함께 개발행위 등 행정적인 절차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천혜의 자연환경,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은 도시은퇴자 귀농귀촌인에게 매력적인 곳이라며, 본 사업이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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