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지휘관 집중호우 대비 주말 치안현장 점검하다

박기정 완도해경서장, 집중호우 대비 항포구, 방조제 시설물 등 점검 나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7/22 [12:00]

완도해경, 지휘관 집중호우 대비 주말 치안현장 점검하다

박기정 완도해경서장, 집중호우 대비 항포구, 방조제 시설물 등 점검 나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7/22 [12:00]
[시사우리신문]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22일부터 23일까지 지휘관이 직접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주말 휴일에도 쉬지 않고 관내 취약 지역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 서장이 직접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항포구의 정박선박 침몰과 유실을 대비하고 방조제 범람 우려 지역과 관내 취약지역 대상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오늘 22일은 화흥포항, 완도·해남 사내 방조제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오는 23일은 완도항,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취약 지역과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 서장은 “집중호우 기간에는 너울성 파도에 의한 월파(파도가 강하게 충돌해 바닷물이 방파제나 방조제를 넘는 현상)와 하천 범람 우려가 있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해양경찰관 통제에 적극 따라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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