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생활안전순찰대 상반기 운영실적 발표

화재도 예방하고 건강도 살피고...위험요인 105,064건 제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7/07 [07:12]

전남소방, 119생활안전순찰대 상반기 운영실적 발표

화재도 예방하고 건강도 살피고...위험요인 105,064건 제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7/07 [07:12]

[시사우리신문]전남소방본부가 전남119생활안전순찰대 상반기 운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도내 22개대 66명의 119생활안전순찰대는 8,577가구를 방문해 105,064건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도민 10,432명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매월 1,400여 안전취약가구에 생활안전 소방서비스를 제공한 셈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찾아가는 소방안전서비스로 구조·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9신고 이전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기존 119시스템에서 제공하던 소방서비스를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지난 2021년 전남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각 마을 이장단과 협의해 취약계층 가구를 정하고 △주택화재 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생활 불편 및 위험환경 개선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영근 본부장은“소방의 활동범위는 화재·구조·구급 업무를 넘어 생활안전 분야까지 확대됐다.”며“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보다 꼼꼼히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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