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전 美 뉴욕 한인회장, 창녕 한정우 군수 예방
관내기업 미주진출 및 특산품 미국시장 개척 논의
우포늪·따오기·부곡온천 해외 한인협회 적극 홍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2/15 [16:58]
[시사우리신문]경남 창녕군 관내 기업의 미주진출과 특산물의 미국수출 활성화 길이 열린 전망이다.
30년전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기업인으로 평가받는 이기철 전 뉴욕롱아일댄드 한인회장이 창녕군 한정우 군수를 찾아 창녕의 특산물과 우포늪·따오기·부곡온천등을 미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동포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이기철 전 한인회장이 한정우 군수와 환담하고 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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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한국 기업의 미주진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3CONSULTING’ 대표인 이 회장은 15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한 군수와 정차식 행정과장, 공정현 농업기술지원과장, 김재식 일자리경제과장, 정영홍 생태관광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창녕군 해외 홍보 및 특산물 수출관련 심도깊은 토론을 펼쳤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우포늪 지킴이 노기돌씨의 안내로 자전거를 이용해 우포늪 일대를 둘러본 뒤, '우포의 아침' 공장을 견학했다.
이 회장은 창녕의 마늘과 양파, 단감등의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법인과의 연결, 관내 기업의 미주진출, 청정지역 창녕관광 명소 적극 홍보를 약속했으며, 창녕군은 뉴욕 홍보대사 위촉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군수는 “2019년 LA한인축제 방문 당시, 준비해간 창녕특산물을 완판한 바 있는 데 해외동포들의 한국 먹거리 선호도가 그렇게 높을 줄 몰랐다”며 “이후 창녕먹거리를 미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중에 이 회장이 직접 찾아와 주셔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 회장은 “탄소제로화의 메카 창녕군 브랜드 구축 및 홍보와 창녕 먹거리의 해외수출로를 확보하는 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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