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힘 본부장 “이재명은 중국의 동북공정 비판할수 있냐?”

올림픽 시청시 치맥 민주당 법카로 시켜 먹지 않기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2/02/05 [15:07]

장예찬 국힘 본부장 “이재명은 중국의 동북공정 비판할수 있냐?”

올림픽 시청시 치맥 민주당 법카로 시켜 먹지 않기를....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2/05 [15:07]

 

중국 동북공정 비판 못하는 황희 장관은 “밥값 좀해라!”

 

윤석열 국힘대선 후보의 청년지킴이 장예찬 본부장이 어제 열린 중국올림픽 개막식에 한복 차림의 여성을 출연시킨 것은 ‘중국의 동북공정’ 꼼수인데도, 함구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황희 문체부 장관을  향해 뼈 때리는 일침을 날렸다.

▲ 한복차림의 여성이 중국올림픽 개막식에서 오성홍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좌)을 지켜보고 있는 황희 문체부 장관(우)[장예찬 페이스북 캡처]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장 본부장은 5일 오후 2시35분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과 북한 앞에만 서면 민주당은 왜 작아지는 가?”는 글을 필두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황희 문체부 장관을 싸잡아 비난했다.

 

장 본부장은 “문체부 장관이 밥값 못하고 베이징에서 VIP대접 받는 동안, 국민의힘 문체위 소속 의원들은 ‘올림픽까지 동북공정에 활용한 중국정부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공식 발표했다”면서 “딸은 수천만원 외국인학교 보내면서, 생활비 60만원으로 세 가족 한달 사는 자린고비 황의 장관님, 국민세금으로 월급받고 해외나갔으면, 밥값 좀 하라”고 나무랐다. 황 장관은 "공식항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본부장은 또 “이재명후보는 중국의 문화공정뿐 아니라, 동북공정에 대해서도 콕 짚어 중국정부를 비판할수 있느냐, 사드경제 보복에 굴종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중국의 불법적 무역보복을 규탄할 배짱이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올림픽 시청에는 치맥이 필수인데, 경기도법인카드 대신 민주당 법인카드로 치맥을 시켜서 올림픽 보는 건 아니길 바란다”며 부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초밥, 샌드위치, 한우를 먹은 것을 빗대 충고했다. / 김 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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