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이재명 37.9%·윤석열 42.4%…4.5%p차 오차범위

설 앞두고 다시 박빙…직전보다 李 3.2%p↑·尹 3.3%p↓
2030의 힘…30대 李 5.1%p↑·尹 4.6%p↓·安 3.8%p↓
서울은 尹…인천·경기 박빙 속 李에 불어온 동남풍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08:21]

[여론조사]이재명 37.9%·윤석열 42.4%…4.5%p차 오차범위

설 앞두고 다시 박빙…직전보다 李 3.2%p↑·尹 3.3%p↓
2030의 힘…30대 李 5.1%p↑·尹 4.6%p↓·安 3.8%p↓
서울은 尹…인천·경기 박빙 속 李에 불어온 동남풍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2/01/28 [08:21]

[시사우리신문]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OBS의뢰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정확한 흐름을 전달하기 위해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이재명 37.9%·윤석열 42.4%…4.5%p차 오차범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다시 오차범위 내 경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37.9%, 국민의힘 윤석열 42.4%, 격차는 4.5%p 오차범위였고 국민의당 안철수 8.7%, 정의당 심상정 2.3%, 국가혁명당 허경영 3.2%로 조사됐다.

 

▲ 이재명 37.9%·윤석열 42.4%…4.5%p차 오차범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1주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3.2%p 올랐고, 윤석열 후보는 3.3%p 내렸다.직전 조사에서 윤 후보가 다시 선두를 탈환했지만, 이 후보의 잇단 쇄신 행보가 격차를 좁힌 것으로 풀이된다. 

 

▲ 이재명 37.9%·윤석열 42.4%…4.5%p차 오차범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대와 60대 이상에선 윤 후보, 40대는 이 후보, 30대와 50대는 박빙이었고 이번에도 2030이 움직였는데 특히 30대, 이 후보는 직전보다 5.1%p 오른 반면 윤 후보는 4.6%p 내렸고, 안 후보도 한자릿수가 됐다. 

 
20대에선 윤 후보 39.9%, 이 후보 25.1%로 격차가 다소 줄고 안 후보는 2.7%p 내렸다.지역별로는 호남과 충청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윤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서울에선 윤 후보 강세가 지속됐고 인천·경기는 40.2% 대 42.3% 박빙 흐름이 이어졌다. 

 

▲ 이재명 37.9%·윤석열 42.4%…4.5%p차 오차범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다만 눈에 띄는 건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 각각 윤 후보가 내린 반면, 이 후보는 올라 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친 점이다. 

 
이재명 대 윤석열, 두 후보만 놓고 누구에게 투표할지도 물었는데, 40.5% 대 45.8%였다.정당 지지도는 열린민주당과 합당한 더불어민주당이 39.2%, 국민의힘 35.4%, 정의당 3.6%, 국민의당 9.7%로 조사됐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 

△조사 일시: 2022년 1월 25~26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6.0%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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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 2022/01/28 [10:54] 수정 | 삭제
  • 언론의 방송빈도가 전혀 없는 허경영은 5.6%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민은 의심을 해야한다. 몇군데에서 이루어지던 허경영의 여론조사조차 모두 사라지는 현상.. 뭔상황인가? 토론조차 막으려는 권력의 그림자~ 정말 모든 권력자들은 두려워하고 있는것인가? 언론,방송,정치인,선관위 모두가 썩었다. 조선이 망할때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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