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킴이 장예찬, “文대통령과 이재명은 사과하라!”

文대선캠프 출신 선관위 조해주 임기 연장, 뭐가 두렵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2/01/24 [13:39]

윤석열 지킴이 장예찬, “文대통령과 이재명은 사과하라!”

文대선캠프 출신 선관위 조해주 임기 연장, 뭐가 두렵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2/01/24 [13:39]

 

이재명도 형수와 조카 찬아가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로 각종 매체에 출연해 민주당과 좌파 패널의 입을 다물게 만들어온 국민의힘 선대위 장예찬 청년본부장(사진)이 대통령과 재명 후보를 향한 ‘일타이피’의 쓴소리를 내뱉어 주목을 끌고 있다.

 

 

 

장 본부장은 24일 오전, 서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부 회의에서 “문재인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문을 열고, “문 대통령은 대선캠프 출신 조해주를 선관위 상임위원에 임명한 것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며, 꼼수로 조해주의 임기를 연장하려 한 것은 선관위를 장악하려는 것이냐”고 쏘아붙였다.

 

장 본부장은 “이로 인해 역사상 최초로 선관위 전 직원이 민주주의를 위해 들고 일어나게 한 사태를 초래한 문 대통령은 국민들과 선관위 직원들에게 공개하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장 본부장은 “배우자를 소개해 준 형수와 그 가족들을 권력으로 압박하고, 성남시 측근들은 총동원해 협박하고, 욕설로 괴롭힌 죄에 대해 형수 박인복씨와 조카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과하는 것이 대선에 임하는 사람의 도리”라고 가르쳤다.

 

장 본부장은 “(형수와 조카)그분들에게 용서 받지 못한다면 이재명 후보는 대선후보로 활동할 자격이 없다”고 천륜의 의미를 이 후보에게 보냈다. /김 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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