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광주시‘기술장’5명 선정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10/09/27 [09:58]

제18회 광주시‘기술장’5명 선정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10/09/27 [09:58]
[시사우리신문]광주시는 지역내 산업현장에서 품질고급화와 생산성향상,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술인 5명을 제18회 광주광역시 ‘기술장’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장’은 ▲기계․금속분야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 이승원(46) ▲전기.전자분야 캐리어(주) 류사현(39) ▲화학분야 (주)무등 정평균(45) ▲기타분야 매일유업(주) 광주공장 박영찬(36), 우리로광통신(주) 임순호씨(37) 등 5명이다.
 
시는 기술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대학교수,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소속 기업체 제조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적극적인 사고로 공정을 개선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원가절감과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10월1일 열리는 10월 정례조회에서 기술장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기술장 소속 기업체에서는 사내규정에 따라 특별상여금, 국내외연수, 인사고과, 사내강사로 지정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기술장 주요공적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이승원’ 기술장
 
20년 7개월을 근속하고 있으며, 특허를 8건 보유하고 있고,분임활동으로 4건의 테마를 해결하였으며, 제안 30건, 공정개선 12건, 품질개선 18건을 하였으며
534명의 조장들로 구성된 ‘조장협의회’의 회장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정비.운용 교범(매뉴얼)을 제작하여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신지식인에 선정되었고, 현대 한국인물사에 등록되는 등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리어(주) ‘류사현’ 기술장
 
22년 6개월을 근속하고 있으며, 다섯 개 분야의 기술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제안 수상 7회, 분임활동으로 4건의 테마를 해결하였다.
최근 3년간 제안 98건이 채택되었고, 공정개선 84건, 품질개선 16건의 실적을 통해 378백만원의 효과를 달성하였으며 아울러 불량 유형의 근본원인 분석을 통해 라인 자체 및 내부고객 조립 라인에서 불량률 50%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작업자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음방지 시설 개선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주)무등 ‘정평균’ 기술장
 
16년 2개월을 근속하고 있으며, 분임활동으로 1건의 테마를 해결하였다.
최근 3년간 제안 9건이 채택되었고, 공정개선 1건, 품질개선 8건의 실적을 통해 1,612백만원의 효과를 달성 하였다.
사내 품질상, 개발상, 무역유공상을 수상하였으며,열 수축성 튜브의 세계시장 1위(30%)를 차지하기 위해 사내 분임조(TF)에 참여 하였다.
또한, 중국현지공장 기술전수를 위해 6년여 기간동안 파견되어 공장관리 및 압출성형 기술책임자로 현장을 조기에 정상화 시켰으며, 1인 3기계를 가동할 수 있는 고급기술자로서 그간 체득기술을 교안으로 작성하여 사내강의를 수행하고 있다.
 
매일유업(주) 광주공장 ‘박영찬’ 기술장
 
6년 8개월을 근속하고 있으며, 분임활동으로 9건의 테마를 해결하였으며, 사내 제안상을 19건 수상하였다.
최근 3년간 415건의 제안을 제출(18건 채택)하였고, 소속된 분임조(분임장)는 9건의 테마를 해결하여 1,353백만원의 효과를 얻었고, 공정개선 11건을 통해 236백만원의 효과를 달성하였다.
 
우리로광통신(주) 임순호 기술장
 
10년 4개월을 근속하고 있으며, 특허를 2건 가지고 있으며 제안수상 2회, 분임활동으로 3회 수상히였다.
최근 3년간 7건의 제안을 제출하여 6건이 채택되었으며, 소속된 분임조는 3건 테마를 해결하여 135백만원 효과와 공정개선 6건을 통해 33백만원의 효과를 달성하였다.
핵심부품인 광분배기 칩 팀장으로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절대적이라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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