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경남협의회, 창녕 우포늪 ‘줍킹’ 나선다


18일 회원 200여명 청소도 하고 트레킹도 즐기고....
박장우 회장 “따오기 ‘제2의 고향 우포늪’ 보전 차원”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21/11/16 [09:59]

윤사모 경남협의회, 창녕 우포늪 ‘줍킹’ 나선다


18일 회원 200여명 청소도 하고 트레킹도 즐기고....
박장우 회장 “따오기 ‘제2의 고향 우포늪’ 보전 차원”

김욱 기자 | 입력 : 2021/11/16 [09:59]

[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대선주자 경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사람들) 경남협의회(회장 박장우)는 18일 오전10시부터 우포늪을 찾아 ‘줍킹’(쓰레기도 줍고 트래킹도 하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사모 측은 "42년만에 복원 및 자연방사 된 따오기의 성공적인 개체수 증가와 1억4천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의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 지난 10월5일 열린 윤사모 경남협의회는 총회 및 임명장 수여식 모습.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외 윤사모 회원들이 창녕을 찾는 이유로 경선당시 윤석열 후보가 맞수였던 홍준표 후보의 고향 창녕을 유일하게 방문했던 곳이란 점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회원들은 우포늪 ‘줍킹’행사를 마친 뒤, 부곡관광특구로 이동해 국내 최고 수온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체험도 한다.

 

 

▲ 새창녕신문과 윤사모 창녕협의회가 후원하는 광고



박장우 회장은 “미래세대들에게 순수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보전해 물려주자는 차원에서 기획했고 최근 자연방사 및 증식에 성공한 따오기 제2의 고향인 ‘창녕 우포늪’을 선택한 것”이라며 정치적 해석에 미리 선을 그었다. 회원들 외에도 최성덕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지난 경선캠프에 합류했던 경남도내 출신 국회의원등의 참석도 예상된다.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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