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소상공인 육성하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문열어

성장 사례를 통한 노하우, 실무 코칭, 마케팅 지원도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21/10/13 [17:09]

부산 지역 소상공인 육성하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문열어

성장 사례를 통한 노하우, 실무 코칭, 마케팅 지원도

서진혁 기자 | 입력 : 2021/10/13 [17:09]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가 오는 22일부터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포스터.

 

부산에서 지역 소상공인 육성하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문을 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 지회는 오는 22일 시작되는 부산프랜차이즈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자비즈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시작해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8주차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프랜차이즈 분야 최고 전문가와 성공한 CEO들이 강사로 참여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전 비법을 전수한다.

 

부산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생생한 성장 사례를 통해 실천가능한 노하우 전달 ▲성공한 사장들의 실무 특강으로 살아있는 현업 지식 전달 ▲교육생 성장을 위한 실무 코칭 ▲교육생 사업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지원 ▲원우회 구성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서울의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 및 관련 산업체 탐방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사업 성장을 원하는 지역 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가진 혁신형 소상공인, 사업 성장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CEO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산업 진출에 관심을 가진 유통 및 제조기업 임직원 등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남구만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실어주고 희망을 주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며, "이 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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