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기업유치 및 산업 활성화 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21/10/08 [11:26]

진주시, 기업유치 및 산업 활성화 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황미현 기자 | 입력 : 2021/10/08 [11:26]

[시사우리신문]진주시는 8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기업유치 및 산업 활성화 방안」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산업환경 및 투자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기업 유치를 위한 타깃 기업 설정 및 전략 도출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입지경쟁력 분석 결과 및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유치 후보 기업 선정, 산업 육성 전략,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특히 미래 유망산업인 UAM 산업 동향에 대해 분석 결과가 포함됐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부터 기업유치단을 신설하고, 기업의 경험이 풍부한 투자유치전문가를 영입하여 최근 국내 유일한 항공기 완제기 제조 기업인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K-UAM 로드맵에 발맞추어 진주시 전략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UAM 산업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용역 결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첨단 미래산업 발굴, 인프라 확충, 구체적인 실행 계획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유망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항공우주산업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타깃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선진국형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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