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작가회의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코로나로 잠시 잊은 꿈을 찾아 떠나 보시죠~♬”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1/08/04 [13:42]

창녕작가회의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코로나로 잠시 잊은 꿈을 찾아 떠나 보시죠~♬”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1/08/04 [13:42]

[시사우리신문]올해 3월27일 창립한 ‘창녕작가회의’(회장 배미령)가 중국코로나 피로에 지친 군민들을 위한 ‘꿈을 가꾸는 문학기행’을 실시한다. 

 

창녕작가회의는 오는 14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다 함께 꿈을 찾아 떠나보자!’는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20명을 초청해 지역 출신 문인들이 가꾸어 가는 아름다운 문학공간을 찾아서 소개하고 그 문향을 함께 느껴보는 ‘인문학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인문학 기행 일정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행사일정은 오전 9시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집결해 영산면 소재 ‘문심원’으로 이동해 운영자인 황선열 문화평론가와 이우걸 시조시인과의 만남을 갖고,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책 도전 골든벨 ▲동화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함께 읽을 책 ‘우포에는 공룡 똥구멍이 있다[손호경 저], ’나의 아름다운 늪‘[김하늬 저] 책 소개등의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또한, 우포시조문학관으로 이동해 이우걸 시조시인의 ‘현대시조 어떻게 즐길까?’ 강의를 청취하고, 창녕작가회의 회원들과 함께 시조 낭송 및 즐기기도 체험할 수 있다. 

 

배미령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인문학과 문학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처음으로 지역민과 함께 꿈을 가끄꾸는 문학기행을 마련했다”며 “도시에서 지역으로 역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도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문의는 창녕작가회의 김정선 사무국장[010-3395-8943]으로 하면 된다. / 김 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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