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국민들께서 ‘민의를 왜곡하는 어떠한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

현 정권의 정통성에 근본적이고 심각한 하자가 있음이 사법부 판결로 확인

안기한 기자 | 기사입력 2021/07/21 [15:15]

윤석열"국민들께서 ‘민의를 왜곡하는 어떠한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

현 정권의 정통성에 근본적이고 심각한 하자가 있음이 사법부 판결로 확인

안기한 기자 | 입력 : 2021/07/21 [15:15]

[시사우리신문]야권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 후보가 21일 김경수 경남지사 관련 댓글 판결에 대한 입장에 대해 "사법부에서 장기간에 걸친 깊은 심리를 걸쳐 판결한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 윤석열 후보 페이스북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윤석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 댓글사건'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 규모의 여론조작, 선거공작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결국 현 정권의 정통성에 근본적이고 심각한 하자가 있음이 사법부 판결로 확인되었다"고 게재했다.

 

▲ 윤석열 후보가 분향을 하고 있는 모습 지켜보는 윤사모 회원들 사진-윤사모 제공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러면서"이번 대선에서도 다양한 방법의 여론 조작이 이어지고 있는데, 국민들께서 ‘민의를 왜곡하는 어떠한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윤 후보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국민의 힘 입당 다른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윤 후보는 대구 방문 관련해 "대구는 제가 늦깎이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여러 차례 근무해서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어려운 시절에 제게 많은 위로를 준 곳이기도 하다"며"정치인으로서 처음 방문한 대구의 시민들께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시고, 환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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