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이건희 미술관' 유치 지역 작가들 참여 전시회 개최

서양화 최영근 작가 초대 개인전등 3명 작가 작품 7월부터 2달간 전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1/07/02 [10:50]

의령군의회, '이건희 미술관' 유치 지역 작가들 참여 전시회 개최

서양화 최영근 작가 초대 개인전등 3명 작가 작품 7월부터 2달간 전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1/07/02 [10:50]

[시사우리신문]‘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이건희 미술관』의령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그림 작가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세 명의 그림 작가의 작품을 7월에서 9월에 걸쳐 각각 12점씩 전시하게 된다. 7월 초대작가의 주인공은 최영근 화가이다. 그의 수많은 작품 중 선보이게 될 작품은 ‘해바라기의 꿈’과 ‘고요한 오후’, 그리고 ‘가덕도의 인상’, ‘정물’ 등 따뜻한 색감으로 우리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 이건희미술관 유치 기원 전시회에 출품된 최연근 작가의 '고요한 오후'[의령군의회]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의령군의회는 『이건희 미술관』 의령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15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돈 의원이 발의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이어 6월 29일에는 진주의 문화예술기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최 작가는 의령군 궁류면 대현마을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하여 지금까지 서울, 부산, 상하이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초대전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부산 미술대전 및 3.15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일미술교류회 동국문화예술회 회장과 더불어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에 자리잡은 의령예술촌의 부촌장을 맡고 있다. 

 

문봉도 의장은 “『이건희 미술관』 의령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그림작가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의령군의회를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거나, 미술관 유치에 관심이 있으신 군민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오셔서 관람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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