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현면 평촌마을 주민들, 조규일 진주시장에 감사패 전달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17:26]

진주시 집현면 평촌마을 주민들, 조규일 진주시장에 감사패 전달

황미현 기자 | 입력 : 2021/06/21 [17:26]

[시사우리신문]조규일 진주시장이 집현면 덕오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불너미 고개 아래 자리잡은 평촌마을 주민들은 21일 오후 4시 30분 집현 덕오리 평촌마을에서 자전거도로와 그에 따른 쉼터, 휴게시설 등 조성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조규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진주시 집현면 평촌마을 주민들, 조규일 진주시장에 감사패 전달

 

2019년 집현 덕오구간 자전거도로가 조성되기 전까지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들이 사고 위험이 높은 고개를 지나야 했으나 남강변으로 자전거도로가 조성되면서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의 방문이 급격히 늘었다. 그러나 쉼터와 휴게시설이 조성되지 않아 마을 주민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은 곳이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쉼터 조성과 올해 화장실 설치 등 휴게시설이 완공되어 주민과 자전거 이용자들이 서로 상생하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모하였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마을의 숙원이 해결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되어 매우 기쁘다”며 “생활 속에서 농촌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전거 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건강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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