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인 11일 이후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 만든 민초들의 정당인(가칭) '다함께자유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어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정당은 지난 1952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롤모델이다.
특히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여·야 정치인들에게 싫증을 느끼고 있는 중도층 지지자들이 대거 반대쪽(이재명지사)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달 말 윤 전 총장이 외가인 강릉을 방문한 뒤 권성동·정진석·윤희숙 등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났다는 보도 이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입당 관련 메시지를 내놓자 이후 여론조사는 결과가 좋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다함께자유당 경남도당이 창당 입당원서를 마무리 하고 언제든지 윤석열 전 총장을 추대하려고 노력중이다"며"민심은 이미 집권여당을 떠났다.경남전역으로 확산된 이재명지사 공정 경남보다 윤사모 조직과 도당이 창당되면 지지기반이 더욱 단단해 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함께자유당의 핵심은 전국적으로 5만명에 달하는 윤사모 회원들이며 시민추대 방식으로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뭉쳤고,우리 모두는 '법과 원칙을 중시하고, 자유 민주주의와 국민을 지킬 것'이라는 윤 전 총장의 퇴임 당시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며 "6월 중순 국민의힘 대표 선출 이후에 (윤 전 총장이) 다함께자유당 입당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9일 오후2시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에 윤석열 전 총장과 윤사모 홍경표 회장이 초청 받아 첫 만남이 이뤄질지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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