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군민 누구나 군수의 눈으로 군정 살펴 보세요~♬

군민이 1인칭 군수 시점 군정 체험, 군민 소통채널 확대 기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기사입력 2021/06/04 [16:30]

의령군, 군민 누구나 군수의 눈으로 군정 살펴 보세요~♬

군민이 1인칭 군수 시점 군정 체험, 군민 소통채널 확대 기대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입력 : 2021/06/04 [16:30]

 

2대 명예군수 강원덕 군 체육회장, '의병문화체육관 건립 현장 방문' 

 

의령군이 일반 군민 누구나가 군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1일 명예군수'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취임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오태완 군수는 지난달 17일, 군민 누구나가 명예군수가 되어 '1인칭 군수시점'에서 각종 현안사업을 살피고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일 명예군수'를 공개모집하는 공지를 군 홈페이지에 올렸다.

▲ 강원덕 1일 명예군수(체육회장)이 의병문화체육관 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있다.[의령군청]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의령군(오태완 군수)은 제1대 명예군수에 하만홍 전 기획실장을 임명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강원덕 군 체육회장을 제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발전 관계를 구축했다.

 

강 회장은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의병문화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의령 제2다목적구장 조성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일부 주요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결재권을 부여해 직접 결재했다. 강 명예군수는 “짧은 시간이나마 군정 각 분야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덕 의령군체육회장은 지난해 첫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되어 의령의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의령군 체육의 위상을 높여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1일 명예군수 지원 안내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 협조를 통해 군정발전을 극대화하는 한편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주민 여론수렴을 위해 매주 한번씩 명예군수를 선정해 하루 동안 군수직을 수행토록 하는 1일 명예군수제를 시행하고 있다. / 김 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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