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내년 3월 준공 목표

안강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15:55]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내년 3월 준공 목표

안강민 기자 | 입력 : 2021/04/01 [15:55]

[시사우리신문]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에서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통합지원체계로 사회적경제 성장의 구심점이 될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내년 3월 준공 목표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위해 사회적경제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 사업이며, 2019년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산단 내 오랜기간 방치된 동남전시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1,212㎡ 규모로 조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연구실험공간, 로컬푸드 판매장, 동남아트센터 등이 자리할예정이다.

 

특히, 이곳 혁신타운 옆 동관 건물에는 콘텐츠코리아랩‧웹툰캠퍼스가 지난 11월 개관하고 서관 건물에는 복합문화센터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혁신타운이 준공되는내년 3월 이후에는 사회적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거점이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창원시 사회적경제, 더 나아가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우리 모두가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때,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의 V자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과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역할 강화 ,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 창원형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 사회적경제 장터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다(多) 가치 행복한창원형 사회적경제 조성“을 위해 박차를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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