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도시 사천을 이끌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5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조성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3:27]

‘해양관광도시 사천을 이끌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5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조성기 기자 | 입력 : 2021/03/31 [13:27]

[시사우리신문]사천시는 푸른 바다와 산을 오가는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연계 관광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아이템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오는 5월 1일 개관될 예정으로 있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확실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7기 송도근 사천시장의 공약사업이며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이어 사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전에 미리 만나보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공모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애니멀킹덤이 지난해 1월부터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에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의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건립 공사를 진행 중이다.

 

▲ ‘해양관광도시 사천을 이끌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5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힘찬 생명의 맥박’이다.

 

그리고 ‘하늘과 산, 바다를 품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기본지표이다.

 

이는 자연채광을 통해 자연에 가장 가까운 친환경 아쿠아리움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푸른 바다와 국제무역항인 늑도의 역사성, 그리고 별주부전의 설화를 함께 가미시켜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특히 초양섬 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형태로 건립되는데, 초양도의 고도차와 해안선을 최대한 활용해 섬 특유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을 바탕으로 바다환경과 유사한 전시시설을 갖추고 최적의 관람동선과 친환경적인 전시환경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현재 순조로운 공사 진척으로 92%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인 오는 5월 1일에 맞춰 개관된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서울 롯데아쿠아리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이곳에는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의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가 전시된다.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1000여종의 다양한 희귀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멸종된 어종 및 전시가 불가능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족관에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질 좋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것이 다른 아쿠아리움과 차별화된 전략이다.

 

아울러 모든 수조에 전시된 어종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채광을 도입하는 등 야생과 최대한 유사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냉·난비와 사료투입량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을 추구한다.

 

실제로 1층은 해저터널, 사천의 바다, 깊은바다, 별주부전, 빙하기, 산호초의 숲, 3D 영상관이 설치되고 3층은 비버의 댐, 추락한 비행기, 동물의 집, 수달의 놀이터가 설치된다.

 

2층은 파충류의 세계, 갯벌의 관, 호주의 관, 조류관, 잃어버린 도시, 아프리카관, 34개국의 어류가 전시되는 세계여행으로 구성돼 흥미 넘치는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춘다.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쿠아리움의 명칭을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 27일부터 1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초양도 아쿠아리움의 명칭 공모했고 작품 1116건이 접수됐다.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반영해 ‘바다’라는 뜻의 ‘아라’와 ‘하늘’이라는 뜻의 ‘마루’를 합쳐 단순하면서도 어감이 좋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결정한 것이다.

 

이 명칭은 사천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하늘로 바다로 사천으로’와 어울리며 항공우주산업과 체류형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를 꿈꾸는 사천의 염원도 담겨있다.

 

아쿠아리움과 부대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사천시에 귀속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 관리·운영권을 부여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자는 20년 한도에서 관리·운영권을 가지게 되고 운영수입 보장 등 시의 재정지원은 없다.

 

실제로 사천시가 사업시행자인 애니멀킹덤 측과 체결한 사업 실시협약서에는 5년마다 시설 리모델링 이행보증금 예치 ‘재정손실 보전 없다’ 문구 명시 사업 관련 채무는 5년 이내 상환 건물에 대한 ‘시의 보증 없다’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실시협약의 효력은 운영개시일로부터 20년간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으로 사천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체류형 관광인프라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아이템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리움이 개장되면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천시와 ㈜애니멀킹덤은 아쿠아리움이 들어서면 연간 80만명 이상이 사천을 찾게 되고 직접 고용창출은 물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삼천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포함하는 대도시 주변으로 형성돼 있는 아쿠아리움과의 차별화를 통해 찾아오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아쿠아리움으로서 사천 바다케이블카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조성해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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