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라북도 열린어린이집 확대 운영

노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21/03/24 [13:22]

2021년 전라북도 열린어린이집 확대 운영

노상문 기자 | 입력 : 2021/03/24 [13:22]

[시사우리신문]전라북도가 2021년도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한다.

 

전북도는 289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인 열린어린이집을 400개소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 1,195개소의 약 3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열린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시설이 늘어날수록 아동학대 예방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어린이집은 한마디로 ‘부모참여 중심 어린이집’으로 보육실의 물리적 개방은 물론 부모와의 소통, 상담, 교육, 프로그램참여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접근이 쉽고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도내 어린이집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북도는 내년부터 열린 참여 시설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원등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코로나19로 인한 폐쇄적인시설운영이 영유아 학대사례로 연결되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열린어린이집을 적극 확대‧운영하여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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