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다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2:16]

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다

황미현 기자 | 입력 : 2021/02/25 [12:16]

[시사우리신문] 진주시 복지여성국은 25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근로자 작업복세탁소‘진주오아시스빨래방’개소 함께쓰는 공구 고방 확대 시행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전보호기 지원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주 학대피해아동 방지 등 복지여성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관련 시책을 설명했다.

 

시는 근로자 복지향상과 저소득층 고용창출을 위해 근로자 작업복세탁소‘진주오아시스빨래방’을 오는 3월경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오아시스빨래방’은 4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주시 금산면 소재 건물전체를 임대하고 대형세탁기 4대와 건조기 3대를 설치해 하루 최대 1000벌을 세탁할 수 있는 세탁장을 갖춘 후 산업단지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벌 당 5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포장해 사업장에 배달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남동발전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 추진해 민·관의 좋은 상생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문산읍사무소와 천전, 중앙, 상평,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정용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인‘함께 쓰는 공구 고방’사업을 동부권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일반성면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구를 대여하고자 하는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6개 무료대여소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진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구 대여 전에 살균 소독을 한 후 공구 대여용 가방에 넣어 대여하고 있으며 1개소당 매월 10명 정도의 이용자가 꾸준히 대여 서비스를 찾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다

 

진주시는 올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돌봄지원, 소득 및 일자리 지원, 인권강화 등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전년도 예산보다 18% 증액한 371억원을 편성해 장애인 복지시책을 강화하는 등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25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호기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해 11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등록 장애인 중 전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그 다음 달에 대상자들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설치 업체에서 직접 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설치함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가족부가 지정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부터 5년 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5대 목표에 따른 3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표적인 지역 특화 사업인 시민대상 성인지 교육을 의무화 하는 ‘진주 양성평등 50분’지역의 젠더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소통공간 ‘석류클럽’운영 역사적 진주여성을 발굴·재조명하는 ‘위풍당당 진주여성’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평등과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및 지자체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 인프라시설 설치를 추진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사업에 따라 지난해 10월 아동학대조사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3명을 배치했고 올해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6명이 배치됐다.

 

아동보호팀은 자체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현장조사 출동, 응급조치 및 분리조치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 경남 지역에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총 3곳이며 진주시를 관할하고 있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진주시를 포함해 총 8개의 시군에 아동학대조사 동행지원 및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올 9월 개소를 목표로 진주에 독립적인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쉼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례관리에 집중해 보호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각기 다른 집단과 계층의 욕구를 찾아내어 독자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지원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시 진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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